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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뒤엔 그녀가 있었다. ‘내조의 여왕’ 마윈 류창둥 황광위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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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부인 '돈보다 사람의 존경을 사라'고 충고
황광위의 부인, 남편 출소할 때까지 회사를 지키는 여장부
류창둥의 부인, '밀크티녀'에서 500억위안 투자자로 변신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알리바바, 징둥, 궈메이의 성장을 이끈 숨은 조력자, CEO의 부인들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도 남편을 믿고 지켜온 이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커리어우먼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 ‘돈보다 사람들의 존경을 사라’ 마윈의 부인 장잉(張瑛)

알리바바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어느 날, 마윈은 장잉에게 내가 중국 최고의 부호가 되는 걸 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장잉은 “당신의 못생긴 얼굴은 어딜 보아도 부자가 될 상은 아니다”라면서도 “돈 벌 생각하지 말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생각을 해라”고 답했다. 그만큼 마윈이 의지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부인 장잉이었다.

알리바바 창업 당시 마윈과 장잉 [사진=바이두]

마윈 장잉 부부는 항저우사범대 캠퍼스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주변 친구들은 캠퍼스 ‘퀸카’로 유명했던 장잉과 마윈의 열애 소식에 놀라기도 했으나, 결국 장잉은 알리바바 창업을 지원하며 남편을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앉혀놓았다.

대학 졸업과 함께 곧바로 결혼한 마윈은 항저우 전자과학기술대학 영어강사로 일하며 일하면서 장잉과 함께 통역회사 하이보(海博)를 설립해 운영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해도 통역회사 수입은 월 200위안에 불과해 당시 월세 700위안도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마윈은 대학시절부터 돌아다니고 말하기 좋아해 성적은 좋지 않아도 영어만큼은 수준급 실력을 갖고 있었다. 마윈의 재능을 높이 산 장잉은 남편이 어떤 일을 하건 응원했고 통역회사에서 우연히 접한 인터넷으로 창업을 할 때도 적극 지지했다.

1995년 마윈이 중국 최초의 인터넷 기업 차이나 옐로우페이지(中國黃頁)를 설립할 당시 직원은 마윈 장잉 허이빙(何一兵, 마윈의 ‘첫 번째 파트너’, 롄롄(臉臉) 창업주) 3명뿐이었다. 장잉이 자신의 은행 예금 전부는 물론 주변 친척들에게까지 돈을 빌려 10만위안의 창업 자금을 마련한 일화는 특히 유명하다. 당시 ‘인터넷’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윈을 사기꾼이라고 비난할 때도 장잉은 마윈을 믿고 따랐다.

옐로우페이지 사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으나 마윈은 값진 경험과 친구를 얻었고, 다시 17명의 동지를 모아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당시 마윈은 “알리바바가 군대라면, 장잉은 정치위원(핵심 간부)이다. 정치위원만 있다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알리바바가 안정기에 접어든 2004년 마윈은 장잉에게 퇴사를 권고한다. 이제는 회사보다 가정에서 더 당신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아쉬운 마음에 직원들이 눈물로 장잉을 배웅했고, 퇴사 후에도 장잉은 마윈의 제1 상담원으로서 알리바바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 ‘남편이 출소할 때까지 회사를 지키겠다’ 두쥐안(杜鵑)

“당신이 이긴다면 천하 통치를 함께하고, 당신이 진다면 재기(再起)를 돕겠다.” 황광위(黃光裕) 궈메이 회장의 부인 두쥐안(杜鵑)이 위기에 빠진 황광위에게 했던 말이다.

황광위는 1987년 전자제품 전문점 궈메이(國美)를 설립하고 2006년 중국 부호 1위에 올랐던 기업인이다. 소비수준이 발전함에 따라 전자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서구식 전문 체인점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한 덕분이었다.

두쥐안 궈메이그룹 회장 [사진=바이두]

그러나 영광에 순간은 길지 않았다. 황광위는 2008년 주가조작 정경유착 뇌물제공 등 혐의로 파문을 일으키며 구속됐다. 회장의 구속으로 궈메이의 주가는 폭락하고 고위 임원들은 등을 돌렸으며 황광위의 가족들까지 비난을 받아야 했다.

두쥐안의 친구들은 남은 주식을 처분해 부동산을 구입하고 남편이 출옥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유했으나, 나약한 선택을 할 그가 아니었다. 2002년부터 남편과 함께 경영에 참여했던 두쥐안은 회사를 살려낼 자신이 있었다.

그는 “궈메이를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남편의 출소 선물로 삼겠다”고 선언한 뒤 필사적으로 기업 운영에 매진했다. 황광위의 모친과 여동생도 두쥐안의 조력자로 나섰다.

두쥐안 덕분에 오늘날 궈메이그룹은 전자제품 체인은 물론 인터넷 가전 금융 부동산 등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포브스 중문판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25인’에 두쥐안을 선정했다. 또한 황광위 역시 부인의 도움으로 옥중에서도 궈메이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2020년쯤 황광위의 가석방이 가능할 것이며, 그 후로 황광위 두쥐안 부부의 공동경영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밀크티녀’에서 500억위안 전문투자가가 된 장쩌톈(章澤天)

류창둥(劉強東) 징둥닷컴 회장의 부인 장쩌톈(章澤天)은 2009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한 손에 밀크티(奶茶, 나이차)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연예인보다 더 유명해진 인물이다. 학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그는 중국 명문 칭화대학교에 입학한 뒤로도 ‘밀크티녀’라 불리며 한국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어 왔다.

장쩌톈은 대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에 나섰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턴을 경험하며 촉망받는 프로그래머로 성장했다. 미국에서 류창둥 회장을 만난 그는 2015년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강대뇌 촬영장에 온 류창둥 회장과 장쩌톈 [사진=바이두]

류창둥 회장은 한때 “아내의 미모가 빼어난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사실은 어마어마한 선물공세 퍼부으며 ‘밀크티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유명하다. 결혼 전부터 그는 ▲엔터투자회사 ▲식당체인 ▲음료체인 등 회사를 설립해 장쩌톈을 CEO로 앉혔고, 4억위안짜리 전용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결혼 후 장쩌톈은 징둥의 경영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 생각도 없었다. 학벌 언어(영어) 외모 사교성을 두루 갖춘 그는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중국과 미국의 유명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전문 투자자로 성장했다.

오늘날 장쩌톈은 ▲우버(Uber) ▲쭤예허쯔(作業盒子, 교육 스타트업) ▲인웨이차(因味茶, 차 전문점) 등 10여개 기업의 투자자로 활동하면서 500억위안(약 8조원)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는 류창둥 회장과 함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조력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6년 류 회장이 유명 티비 프로그램 ‘최강대뇌(最強大腦)’에 출연해 성공담을 풀어놓는 동안 장쩌톈은 객석에서 밝은 미소로 남편의 녹화를 지켜봤고, 둘의 영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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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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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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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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