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목격자', 200만 돌파 성공…'공작'·'신과 함께2' 흥행모드 안착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69만424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1234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렸다. 이석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보영, 김영광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성민 주연의 ‘목격자’가 차지했다. ‘목격자’는 주말 동안 43만3011명의 관객이 찾았다. 누적관객수는 219만7309명이다.
‘공작’과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도 박스오피스 3, 4위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공작’은 같은 기간 31만7453명(누적관객수 466만1011명)을, ‘신과 함께2’는 29만93명(누적관객수 1187만9712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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