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한국 패러글라이딩 대표팀, AG 신규종목 ‘첫’ 금메달 사냥

기사입력 : 2018년08월22일 08:45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08:45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한국 패러글라이딩 대표팀이 22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선보이는 패러글라이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패러글라이딩 대표팀은 이날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의 푼칵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패러글라이딩 결선에 진출했다. 패러글라이딩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4개 종목 중 하나이다. 대표팀은 오전10시 남녀 정밀착륙 단체전 결선에서 첫 아시안게임 메달 확보에 나선다.

한국 패러글라이딩 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패러글라이딩에서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19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 선수 130여 명이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 2개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정밀착륙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4개, 크로스컨트리 남녀 경기 2개 종목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정밀착륙은 정해진 목표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륙을 하는가를 겨루는 경기다. 바람과 지형 등을 활용해 고도의 비행 실력을 요구하는 경기다. 총 5~6번의 비행을 펼치는 경기로 지름 5m의 원으로 이루어진 착지점 중심에 가장 가깝게 착지하는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크로스컨트리는 목표지점을 설정해 여러 턴 포인트를 거쳐가며 누가 먼저 골인 지점에 들어오는가를 가리는 경기다. 선수들은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의 턴 포인트를 돌아야 한다. 평균 40~60km 또는 최장 100km 이상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

한국 대표팀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표팀 감독을 맡은 최종인 한서대 교수를 중심으로 김진오(51), 임문섭(35), 이철수(46), 이창민(34), 이성민(32) 남자 5명과 이다겸(28), 백진희(39), 장우영(37) 여자 세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 패러글라이딩 대표 선수로 비행을 펼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