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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김동연·장하성 갈등설...靑 "삼성 투자 놓고 사전 조율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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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장하성, 소득주도성장 갈등설 부인, 靑 "사실 아니다"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일지에 대한 의견 나눈 것일 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간 갈등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사진=뉴스핌DB]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김 부총리의 이날 삼성 평택공장 발언과 관련, 청와대에서 '투자 구걸'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제동을 걸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부총리가 삼성을 현장 방문할 때,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시기나 방식에 대해 청와대와 경제부총리 간 의견 조율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와 경제부총리 간 삼성의 투자 계획 발표 시기나 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이견이 아니라 의견"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이견이라기 보다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이고 생산적일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간 다른 입장이 나왔음을 간접 시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수석들이) 관련 이야기를 했지만 좋은 이야기였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에선 그동안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부작용을 경고해왔던 김 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 간 갈등이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 부총리가 8월 초 삼성 방문 계획을 밝히면서 "조만간 한 대기업에서 3조~4조원 규모, 중기적으로 15조원 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한 이후 청와대 정책실에서 부정적 기류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평택=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08.06 leehs@newspim.com

논란은 지난 3일 한 언론에 '기업에 투자·고용을 구걸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청와대의 의견이 나오면서 증폭됐다. 김 부총리는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대기업에 의지해 투자나 고용을 늘리려는 의도도, 계획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구걸 논란에는 "삼성전자 방문 계획과 관련해 의도하지 않은 논란이 야기되는 것은 유감"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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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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