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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민우혁, '1대100' 5000만원 상금 도전…박민성·이정수도 출연

기사입력 : 2018년07월17일 08:57

최종수정 : 2018년07월17일 08: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이 17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526회에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약중인 민우혁은 이날 방송될 KBS 2TV ‘1대100’에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인간 민우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민우혁, 이정수, 박민성이 '1대100'에 출연한다. [사진=KBS]

또한 100인으로 박민성, 이정수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과연 몇 라운드까지 진출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민우혁과 함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박민성과 이정수는 100인으로 출연해 열띤 작품 홍보와 함께 민우혁과 얽힌 의외의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민성은 초고난도로 알려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1인으로 출연하는 민우혁은 극 중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았고 100인으로 출연하는 박민성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을, 이정수는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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