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4강 경기가 끝나고, 크로아티아의 '플레이어 에스코드'들이 경기장을 활보해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레이어 에소코트'는 축구선수들의 손을 잡고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부르는 정식 명칭으로, 평화·페어플레이·어린이인권 등을 상징한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제도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됐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4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6일 자정 크로아티아 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다.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 밤 11시 3위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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