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달러/위안 환율 현재 6.61위안…6.7 도달시 당국 개입 나설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약 1% 높은 수준"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6.7위안까지 내려가면 중국 당국이 개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지지선인 이 지점을 뚫고 내려가면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당국도 인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통신이 18명의 트레이더와 분석가를 상대로 설문을 한 결과 대부분은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6.7위안까지 올라가면(위안화 가치 약세) 당국이 하락 속도에 제동을 걸기 위해 개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환율보다 약 1%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소폭 하락세(위안화 가치 강세)로 반전하며 6.6132위안에 거래됐다. 유로화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

(흰색) 역내 달러/위안 환율, (파란색) 역외 달러/위안 환율, (보라색) MSCI 신흥시장통화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역외 위안화 가치가 전날까지 11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장 기간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 위안화 하락에 안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경계 태세는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안화는 지난달 14일 이후 3.5% 하락하며 신흥국 통화 가운데 최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위안화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당국은 아직 대규모 개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분석가는 정책 당국이 위안화 약세를 편안하게 느끼고 있으며 추가 하락도 용인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번 주 약세장에 진입하자 위안화에 대한 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했다. 위안화는 몇 주전만 하더라도 달러 강세와 글로벌 금리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에서 무게 중심 역할을 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위안화를 절상 고시해 하락을 막아보려 하지만 소용이 없는 상황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중국 위안화는 PBoC가 매일 내놓는 고시환율 상하 2% 범위에서 움직인다. PBoC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위안화를 절상해 고시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를 대부분 무시하고 있다.

다만 설문 응답자는 6.7위안이 뚫리는 걸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동원할 수단이 많다고 말했다. 위안화를 계속 절상 고시하거나, 은행간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안이 있다. 자본 통제를 강화할 수도 있다. 응답자 다수는 당국의 완전한 개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DBS홍콩의 토미 응 매니징 디렉터는 "시장 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될 때까지 위안화는 약세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에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