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번영으로 가고 있어…전쟁은 없다"

기사입력 : 2018년06월22일 05:57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15: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러 우호 친선의 밤 개최
재외국민·고려인 동포·독립운동가 후손·러시아 인사 등 초청
"양국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 하고 있어…너무나 자랑스럽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동포들을 만나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국빈 방문 첫날인 21일(현지 시각) 모스크바 한 호텔에서 열린 '한·러 우호 친선의 밤' 행사에서 "요즘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전쟁·갈등·적대에서 평화·공동번영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결코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내일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역사적인 평화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다시 없을 것이고, 남북 협력이 러시아와의 3각 협력으로 확장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과 러시아 친구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나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 또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한·러 관계를 만들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국빈 방문 첫날인 21일 한·러 우호 증진에 기여한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및 러시아 인사 등 200여 명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청와대>

이날 행사는 한·러 우호 증진에 기여한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및 러시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들뿐 아니라 세르게이 스테파신 전 러시아 총리, 이고리 바리노프 민족청장, 이고리 레비틴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등 러시아 측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아울러 연해주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활동하였던 최재형, 이위종, 김만겸, 김경천, 김규면, 구철성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 정말 반갑다. 여러분과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아홉 달 만에 다시 러시아를 찾았다"며 "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19년 만의 국빈 방문이다. 한반도에 평화의 문이 열리는 이 뜻깊은 시기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와 한국의 인연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며 "일제 강점기 때 한국인들은 러시아에서 힘을 키우고 국권회복을 도모했다. 러시아인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이 연해주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품어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그 후손들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들과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들을 이 자리에 함께 모셨다"며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꿈으로 이곳에 뿌리내린 여러분, 너무나 고맙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스테파신 전 총리를 포함해 양국 인연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는 귀한 손님들도 모셨다"며 "오늘 내가 두마 하원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연설했는데 우리 하원 의원도 와 있는 것 같다. 고려인 문화를 존중하고, 러시아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에 와보니 월드컵의 열기가 아주 뜨겁다"면서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2차전에서도 이겨 16강 진출을 일찍 확정지었기 때문에 러시아 국민들이 더 열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와 한국 축구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한국의 축구팬들은 20년 전 K-리그 감독이었던 러시아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을 기억한다.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도약시킨 '니포 축구'가 고유명사처럼 지금도 축구팬들 사이에 전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한 번 이어진 인연은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스포츠에는 이렇게 마음과 마음을 잇는 힘이 있다"면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러시아와 한국 국민들이 함께 즐기며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국빈 방문 첫날인 21일 한·러 우호 증진에 기여한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및 러시아 인사 등 200여 명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아울러 "2020년에는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게 된다"며 "짧은 시간 이룬 양국 관계 발전의 폭과 깊이가 놀랍다. 최근에는 극동지역과 유라시아 개발 협력을 통해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량이 190억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무려 40% 증가했다. 인적 교류는 사상 최대 규모인 51만 명을 기록했다"며 "더욱 반가운 것은 협력의 분야가 국민의 삶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양국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가 우리의 협력의 우선순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모스크바 스콜코보에 한국형 종합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라며 "암, 심장, 뇌신경, 재활에 전문성을 갖춘 양국 의료진은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키워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 국민들은 문학과 음악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가 뮤지컬로 각색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러시아에서는 K-Pop과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리라 믿는다"고 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 재외국민 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늘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1860년 연해주에 정착한 13가구가 지금은 러시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높은 교육열과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러시아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지금은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여러분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고 자녀, 손자녀가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간직하면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차세대 동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러시아 정부와 협력할 것이다. 직업 초청 연수를 확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