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또다시 출몰한 가짜 김정은-트럼프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0:22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0:22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가짜 김정은과 가짜 트럼프가 또다시 출몰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등장한 가짜 김정은과 가짜 트럼프가 싱가포르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 정상회담'을 9일(현지시각) 가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분장을 한 대역배우 하워드 X와 대니스 앨런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깜짝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이 식사를 한 레스토랑에는 가짜 김정은과 가짜 트럼프의 사진을 찍기 위해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그에 따른 경제적 보상에 관련된 논의들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가짜 김정은과 가짜 트럼프.[사진=로이터 뉴스핌]
'평화'를 기원하며 '칠리크랩'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짜 김정은과 가짜 트럼프.[사진=로이터 뉴스핌]
싱가포르 대표 음식 칠리크랩을 시식하는 두 사람.[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