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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日 비철금속 급상승·中 하락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6:57

최종수정 : 2018년06월07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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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7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띠었다. 일본 증시는 미국증시 랠리에 상승한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증시는 간밤에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테슬라가 폭등하는 등 IT와 대형주의 상승 흐름에 따라 랠리를 연출했다.

일본 닛케이평균225주가지수는 0.9% 상승해 2만2823.2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다. 토픽스(TOPIX)는 전거래일 대비 0.6% 올라 1789.01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내수 관광 수요로 인해 5.6% 급증했다. 미쓰비시 UFJ 모간스탠리 증권은 시세이도의 평가를 "뉴트럴"에서 "우량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비철금속의 급상승이 눈에 띠었다. 구리가격이 급상승 효과를 누렸다.

비철금속 부문은 이날 구리가 3개월반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1.6% 급상승했다. 스미모토메탈마이닝과 미츠이마이닝&스멜팅은 각각 4.0%, 1.2% 상승했다.

이번 주 구리는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BHP가 지난 1일 연봉 협상 마지막 단계라고 밝힌 후 4% 올랐다.

기술주도 올랐다. 사무코는 1.5% 올랐고 TDK코프는 2.1% 급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자, 헬스케어주가 반락하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2% 하락한 3109.50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0.5% 떨어져 1만313.8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CSI300지수 종가는 3831.01포인트로 0.2% 빠졌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지난 주말 마무리된 미국과 무역 논의에서 일부 구체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42분 기준 0.6% 상승한 3만1439.13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H-지수는 0.9% 오른 1만2396.8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 오른 1만1251.75포인트에 마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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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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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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