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네빌 롱바텀 역을 연기한 매튜 루이스가 28일(현지시각) 트위터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라이프스타일 블로거 안젤라 존스다. 2016년 7월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약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소식과 함께 "LA에서도 아틱 몽키즈 공연을 놓쳤는데 이번 이탈리아 공연은 결혼식때문에 또 못 갔다. 분하다!"며 유머러스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말포이 역을 연기한 톰 펠튼과 초 챙 역의 케이티 렁도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매튜 루이스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어리바리하면서도 용감하고 의리있는 네빌 롱바텀을 연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웨이스트랜드'와 '미 비포 유', '터미널', '블루스톤 4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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