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정희 딸 서동주가 이혼 후 변호사로 새출발을 알렸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호사가 됐다. 4년 전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무엇보다 자기애가 부족했다. 이혼이 마치 실패자와 결함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아울러 서동주는 “모두 제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 스탠포드대 내 교회에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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