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북, 싱가포르회담서 '상호불가침조약' 체결할까...전문가들도 찬반 엇갈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상호불가침조약·폅화협정 협의 등 北에 제안
北, 체제 보장에 불안감 표시…靑 "우려 해소방안 검토"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체결 여부, 北 비핵화 수위에 달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내달 12일 열리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상호불가침조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체제 보장을 위해 미북간 상호불가침 조약을 체결, 군축 협의 등을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가짜 김정은'이 이번에는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27일(현지시각) 나타났다. 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가짜 김정은에게 악수와 기념촬영을 부탁하기도 했다. 자신을 '하워드 X'로 소개한 호주계 중국인 가짜 김정은은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깜짝 등장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체결 가능성 있나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2차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불분명한 것은 비핵화의 의지가 아니다'고 했다"면서 "미국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을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전했다.

대북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이 뿌리깊은 미국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단순한 구두나 합의문 이상의 체제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피링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북측이 가진 안보 우려를 해소할 방안도 여러가지로 검토 중"이라며 "상호불가침조약,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북 전문가들,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체결 의견 엇갈리는 이유는 

전문가들의 견해는 엇갈린다. 북미의 상호불가침조약 가능성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아직까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돼 있는 북한에 대해 미국이 상호불가침조약을 맺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부터 북한 비핵화 합의 정도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면서 "테러지원국 해제도 미국과 북한이 협상할 의제"라고 말했다.

전 원장은 다만 "비핵화 단계별로 미국이 북한에 무엇을 해줄 것인가에 대해 그동안 북한의 불만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미국이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결국은 북한이 어느 수준의 비핵화에 나서느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북미 상호불가침조약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대표는 "북미상호불가침 조약은 결국 미국이 양해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미국이 과거 불량국가로 지정했고, 지금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나라에 상호 불가침조약을 맺은 사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우리 정부로서는 충분히 추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서 "그러나 미국은 국내정치의 연속선상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인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북한과 상호불가침조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미국 내 여론에 의해 상처받을 가능성이 커 트럼프 대통령이 결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