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6·13선거 D-19] 부산 가는 추미애, 수원서 회의 여는 홍준표...전국 뛰는 여야 지도부

기사입력 : 2018년05월25일 07:00

최종수정 : 2018년05월25일 07:01

추미애, 오거돈 부상시장 후보 지원 나서
홍준표, 수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4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치고 필승 의지를 다진 가운데 여야 지도부도 후보들 선거 지원에 나서는 등 화력을 높이고 있다.

여야는 지도부뿐만 아니라 현역 의원들도 지방선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날 오후 오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지역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반송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 간담회, 부산 해운대 반송시장을 방문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서 경기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후 영동시장 방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유 공동 대표는 남궁형 경기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이춘성 경기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특히 송파을 재선거 공천과 관련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연일 난항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송파을 공천에 대해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전남으로 향한다. 이윤석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본격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날인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이 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광고판 옆을 달리고 있다. 18.05.24 leehs@newspim.com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