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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새 의장단 선출 어려울 듯...30일부터 공석 가능성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09:21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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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임기 29일 종료...여야 이견차로 오늘 선출 어려울 듯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여야의 이견 차이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여야가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진통을 겪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임기는 오는 29일 종료된다. 현행 국회법은 의장단 임기 만료 5일 전까지 새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해야 하지만 여야는 현재 선출 일정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국회의장은 의석이 가장 많은 원내 제 1당 후보가 선출돼 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관례에 따라 지난 16일 경선을 통해 6선의 문희상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지만, 야당은 "여당·다수당이라고 국회의장을 자동으로 맡으란 법은 없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12개 지역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원내 제 1당 자리가 바뀔 수 있다며 이날 새 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이로써 정 의장 임기 종료 전까지 여야가 새 의장단 선출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30일 이후 국회 수장 자리는 공석으로 유지되는 '국회의장 공백 사태'가 될 우려가 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05.15 kilroy023@newspim.com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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