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ATD ICE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TD ICE 2018’에 참석했다.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 ‘ATD ICE 2018’ 현장. 사진제공=휴넷. |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인 ‘ATD ICE(Association of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는 세계적인 인적자원개발협회인 ATD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만 여명의 인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에는 설립 75주년을 기념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기조 연설을 맞아 화제가 되었다.
휴넷이 모집한 ATD ICE 한국 대표단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와 글로벌 리더십 전문기업인 DDI Korea의 스테파니 남 대표를 비롯해 국내 대표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컨퍼런스 참석 외에도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 및 현지 교육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영탁(아래 사진) 대표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HR 역시 이에 대한 고민과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리더의 역할, 마인드풀니스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과 반대되는 개념들도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 |
휴넷은 ATD ICE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오는 5월 17일 서울 휴넷캠퍼스에서 ‘ATD ICE 2018 디브리핑’ 행사를 개최한다.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의 ‘키워드로 보는 ATD ICE 2018’, DDI Korea의 스테파니 남 대표의 리더십 강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휴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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