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달력모델로 선정...달력 판매수익금은 화상환자 치료에 지원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2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
시민들에게 강하고 든든한 소방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특별상 1명, 인기상 1명 등 총 5명의 몸짱소방관을 선발·시상하며, 수상자는 2019년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로 선정된다.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은 화상환자 치료를 돕는데 전액 기부된다.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무대 주변에서는 관람하는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프로그램 및 어울림 마당도 함께 운영된다.
안전체험프로그램은 주택용소방시설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심폐소생술 로봇 공연, 물소화기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어울림 마당은 해머치기 게임, LED스텝퍼 게임, 두더지 잡기 게임, 풍선 만들기, 몸짱 소방관과 시민들의 포토타임 등이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하고 든든한 소방관의 이미지가 시민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