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뮤지컬

속보

더보기

'캐스팅콜' 우승자·출연자 합류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뮤지컬X오디션 시너지로 윈윈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쇼미디어그룹]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초의 뮤지컬 캐스팅 오디션 '캐스팅콜'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바람사)'가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

오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화려한 라인업에 MBC 에브리원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콜' 우승자 백승렬, 최지이를 추가 캐스팅하며 업계의 기대를 자극했다. 이들 외에도 이하린, 박상우, 아미 등이 '캐스팅콜'을 통해 '바람사'에 합류했다. 앞서 숱한 타 장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JTBC '팬텀싱어'가 그랬듯 뮤지컬 작품과 오디션 프로그램이 윈윈 효과를 누릴 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 100% 싱크로율의 '바람사' 황금 라인업, 바다·루나부터 신성우·김준현·테이까지

'캐스팅콜'로 합류하는 남녀 주연 외에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바다, 김보경, 루나, 신성우, 김준현, 테이 등 믿음직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일찍이 1차 캐스팅 스케줄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각자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차례로 밝히며 흥행을 예고했다. 원조 레트 버틀러 신성우는 이 작품을 “나이를 더 먹을 수록 진해지는 술맛”이라고 표현하며 고전 명작의 매력을 어필했다.

바다, 김보경, 루나는 특별히 프랑스 원작 뮤지컬의 독특한 매력과,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볼 거리를 자랑했다. 바다는 “프랑스 뮤지컬의 음악은 고전미가 현대미가 동시에 들어있다”며 “친근하고 로맨틱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보경은 “한국 공연은 프랑스 원작보다 영화 속 의상들의 고증에 더욱 충실했다”며 영화 속 스칼렛의 비주얼을 예고했다. 루나는 “내가 봤던 뮤지컬 중에서 가장 컬러풀한 작품”이라며 “관객분들도 무대를 보시면 매료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작 속 레트 버틀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김준현을 비롯해 '캐스팅콜' MC로도 나섰던 테이도 주연으로 참여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테이는 " 무대를 향한 치열한 도전과 경연을 보면서 나 역시 작품에 대한 고민을 더 진지하게 하고 있다"면서 오디션 참가자들의 합류로 인해 기분 좋은 자극을 받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쇼미디어그룹]

'캐스팅콜' 출연자들, 종영 직후 연습 합류…무대와 오디션, 시너지 나올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우승자 최지이, 백승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았던 다수의 출연자들이 함께 한다. 앞서 정순원, 이아름솔이 각각 노예장 빅 샘, 벨 와틀링 역으로 추가 캐스팅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레 뮤지컬 무대의 기회를 얻게 된 케이스다.

우승자들과 함께 '바람사' 합류가 결정된 이하린, 박상우, 아미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업계 관계자는 "방송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뮤지컬 오디션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모양새"라며 "방송에서 알려진 이들이 실제 티켓 파워를 발휘할 지는 미지수지만,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는 좋은 그림을 보여줬다"면서 '캐스팅콜'과 '바람사' 연결 고리의 순기능을 언급했다.

'바람사'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이, 백승렬은 물론, '캐스팅콜'에서 캐스팅이 결정된 출연진은 지난 4월 말 프로그램 종영 직후 곧바로 연습에 합류했다. 본 공연이 18일 개막한 이후 2차 스케줄에 투입을 앞둔 만큼, 기존 캐스트들의 연습을 관전하는가 하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물론 '바람사'의 흥행과 '캐스팅콜'의 성공 여부는 개막 이후에나 어느 정도 판가름 난다. 그럼에도 지난 2년 전부터 화제가 된 JTBC '팬텀싱어' 출연진이 현재 뮤지컬 무대를 주름잡는 스타로 성장한 것을 고려할 때,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다. 뮤지컬 무대의 새 얼굴을 발굴한다는 취지의 공개 오디션 '캐스팅콜'이 시즌2를 맞게 될지도 지켜볼 일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