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남북정상회담에 국민청원 봇물…'위장쇼' 비난에 '문 대통령 연임 소망' 맞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한국당 해산·홍준표 퇴출·조원진 처벌 청원 많아
北 위장쇼·대북지원 반대 vs 판문점 선언 절대적 지지
모병제 전환·서울에 옥류관 분점·트럼프 노벨상·통일세 청원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판문점 선언'을 도출하며 마무리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국민들이 각양각색의 청원들을 내놓고 있다. '북핵 폐기 없는 위장쇼'라는 비난에서부터 '문재인 대통령 연임'을 외치는 목소리까지 제각각이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놓고 국민청원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청원은 크게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으로 나뉜다.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요청 청원 진행 모습 <자료=청와대 홈페이지>

◆ '문 대통령 지지' 언급 줄이어..."재임 청원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지지"

먼저 긍정적인 의견들을 보면 '국민은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을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에서부터 '앞으로도 남북정상회담 계속 진행해 주세요', '남북정상회담 국회 비준 찬성' 등의 청원이 주를 이룬다.

나아가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견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문재인 대통령님 표창 청원합니다'가 대표적이다. '문대통령 재임을 청원합니다'와 '문재인 대통령님 연임해 주세요!!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등 현재로선 불가능한 소망을 적은 이들도 있다.

문 대통령에 그치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칭찬하는 글도 적지 않다. '미합중국 제 45 대 대통령 도널드 존 트럼프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공식 지지를 청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때 무궁화 대훈장 수여를 검토해주십시오'라는 청원 등이다.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과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 처벌 청원도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회담의 성과를 깎아내리고, 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같은 견지에서 '헌법 개정 시 국회 해산권을 넣어야 한다'는 청원도 나왔다.

'국민투표를 청원합니다(남북 비핵화 정상회담 찬성, 반대)'의 청원자는 '위장 평화쇼' 같은 말을 하는 자유한국당을 상대할 필요 없이 국민들에게 직접 남북정상회담과 비핵화 합의에 대한 찬반을 묻자고 했다.

'평양 옥류관 서울 직영점 개업을 제안합니다'와 '대동강 맥주를 편의점에서 쉽게 접하게 해주세요' 등의 청원도 남북정상회담이 낳은 희망적인 청원들이다.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눈길'...'정상회담 위장쇼'라는 부정적 의견도

남북정상회담에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찮다. 대체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핵 폐기' 약속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다는 반응과 대북 지원에 반대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남북정상회담은 위장쇼입니다'를 비롯해 '핵을 포기 않는 북한이 3차 남북정상회담 왜 했습니까', '완전한 핵 폐기 전에 경제협력 반대합니다', '대북지원 반대 청원입니다', '남북정상회담 다 죽어가던 김정은만 땡잡고 횡재했다', '북한에 퍼주기가 시작 된 건가요', '우리가 절대로 북한 핵폐기로 돈을 줄 필요도 없고 주어서는 안되는 이유' 등이다.

'남북정상회담 과연 좋기만한 것일까요'라는 청원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너무 우호적인 분위기를 경계하기도 했다.

이 외에 '통일 세금이 얼마가 될지'나 '통일이 되면 국민 세금이 얼마'라며 통일을 대비(?)하는 청원도 있었다. 또한 '대한민국 군대, 모병 전환을 희망합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민간 대체복무 청원', '군복무 단축 재검토 바랍니다' 등은 종전 선언 합의가 청원으로 이어졌다. 남북 표준시 일치와 관련해서는 '이번 기회에 표준시간을 일본 동경 기준에서 원래대로 한국 기준으로 변경합시다'는 청원이 나왔다.

한편 현재 이들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대부분 수십명에 그치는 수준이다. 다만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요청' 청원은 지난달 28일 등록 이후 4일간 8만2360명이 지지 의사를 표했다. 지난 1일 등록된 '조원진, 처벌해 주세요' 청원은 4561명이 참여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