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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물] 영어 하나로 억만장자, 온라인 교육 일등 유니콘 VIPKID 창립자 '미원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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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영어 입문자, 온라인 영어 교육회사 설립
아동 맞춤형 영어, 감동 고객 학부모가 홍보대사
전세계 교육 자료 공유 클라우드 플랫폼 설립 꿈

[서울=뉴스핌] 홍성현 기자= 창업 4년여 만에 중국 온라인 교육업계 전설이 된 인물이 있다. 온라인 아동 교육 플랫폼 VIPKID의 창업주 미원쥐안(米雯娟)의 얘기다.

지난 2013년 미원쥐안이 설립한 VIPKID는 아동 1:1(일대일) 원어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핵심 상품으로 30만 유료회원을 확보했고, 중국 온라인 교육업계 일등 유니콘에 등극했다. 세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온라인 아동 영어 교육업체 창립자, 미원쥐안의 창업 스토리와 꿈을 들여다본다.

◆ 집에서 배우는 미국 본토 영어,  아동 맞춤형 영어 교육 플랫폼

2013년 미원쥐안이 VIPKID로 아동(어린이 4세~12세) 대상 온라인 영어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이 시장은 거의 제로(0)에 가까운 불모지 수준이었고 제대로 된 수익 모델도 없었다.

4년이 흐른 현재, VIPKID는 기업가치 15억 달러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으로 급성장했다. VIPKID 창립인 겸 CEO 미원쥐안은 12세 이하 아동 온라인 교육의 선구자로서 업계 내 전설적인 인물로 통한다.

1983년 중국 허베이(河北)성에서 태어난 미원쥐안은 13세가 되어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지금 미원쥐안은 영어 교육업체의 CEO로서 유창한 영어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미원쥐안의 VIPKID 창업은 ‘중국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방식을 찾아주고 싶다'는 꿈에서 출발했다.

창업 초기 미 CEO는 지인을 통해 인재를 추천 받아 강사를 직접 일일이 선발했다. 채용을 위한 심층 인터뷰는 더러 몇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교육 사업에서 강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슈퍼 영웅이자 스타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아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수업을 특별하게 바꿔놓는 건 교사에게 달렸죠. 강사 합격률이 5%에 그칠 정도로 선발기준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대신 엄격한 채용절차를 통과한 강사에게는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준다. 원어민 영어 강사가 현지(북미 지역)에서 받는 것 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며, 인센티브도 별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라는 분석이다.

VIPKID의 핵심 상품은 ‘북미(북아메리카) 원어민 1:1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국 학생들이 굳이 유학을 가지 않고도 VIPKID 앱을 통해 본토 영어를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 베이징 VIPKID 본사에는 ‘집에서 누리는 미국 초등교육’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지난 2017년 미원쥐안의 VIPKID는 설립 4년여 만에 연간 매출액 50억 위안(약 8500억 원)를 달성했다. 후룬연구원(胡潤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기준 VIPKID는 중국 교육업계 최고의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기업가치는 15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소통하는 VIPKID 원어민 강사들 <사진=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

◆ 모든 학부모가 VIPKID 홍보대사, 신 상품 개발 박차

VIPKID가 설립 4년 만에 급속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미원쥐안은 훌륭한 강사진과 ‘슈퍼 유저(超級用戶) 사고’가 지금의 VIPKID를 가능케 했고, 회사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한다고 말한다. 트래픽 경쟁(접속자 확보)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이제 슈퍼 유저 수가 실질적인 경쟁력이 된다는 것.

‘슈퍼 유저’란 통상적으로 VIP회원, 유료 서비스 이용자를 가리키며, 이들은 플랫폼 수익 창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슈퍼 유저가 많을수록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미 CEO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이 VIPKID의 상품 홍보자이자 마케터”라고 말한다.

VIPKID 통계에 따르면, VIPKID 이용자(수강생)의 강좌 재등록률은 95%에 달한다. 또 무려 70% 이상의 신규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의 추천을 통해 VIPKID 수업을 등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시 말해 플랫폼 수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른바 ‘알짜배기 이용자(슈퍼 유저)’가 많다는 얘기다.

한편, 미원쥐안은 새로운 교육상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현재 중국 온라인 아동(12세 이하) 교육 시장은 경쟁이 점차 격화되는 추세다. VIPKID외에 하이펑교육(海風教育), 51talk, abc360 등 업체가 난립하고 1:1 교육 방식도 보편화하는 상황 속 새로운 상품 개발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7년 8월 시리즈D 펀딩을 완료한 후, 차후 상장 계획을 묻는 현지 매체의 질문에 미 CEO는 “당분간 상장 계획은 없으며 우선 “상품 개발에 주력할 생각“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VIPKID는 상품 개발과 사용자 체험에 집중하고 있으며, 훌륭한 상품이 있으면 이용자와 시장의 관심이 늘어날 것”이라며, “기업 상장 기회는 자연스레 뒤따라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원쥐안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중국을 넘어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교육 자원을 평등하게 공유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갖고 있다.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미원쥐안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강사들이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 나아가 전세계 양질의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밝혔다.

아동 대상 온라인 교육 플랫폼 VIPKID <사진=바이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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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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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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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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