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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행복과 돈을 안겨주는 뉴스. 다단계형 뉴스정보앱 '취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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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며 돈 버는 앱, 뉴스앱 업계 태풍의 핵
회원 7천만 명, 월 액티브유저 약 4천만 명
텐센트 투자 유치, 연내 미 증시 상장설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7일 오후 4시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 모바일 뉴스∙정보앱 취터우탸오(趣头条)가 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독자의 흥미를 저격한 맞춤형 콘텐츠와 사용자의 자발적인 홍보를 독려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출시 1년여 만에 7000만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 14일에는 미국 증시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취터우탸오의 기업가치는 최대 30억 달러(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뉴스∙정보앱 취터우탸오(趣头条) <사진=바이두>

독자 흥미 저격, 맞춤형 뉴스∙정보 앱

취터우탸오(趣頭條)는 지난 2016년 6월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개발업체 상하이지펀원화촨보(上海基分文化传播) 유한공사는 “독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읽을거리를 주자”라는 취지에서 취터우탸오를 만들었다.

모바일 뉴스∙정보 앱으로서 동종업계 1위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와 기본 바탕은 같다. 취터우탸오역시 언론 매체 및 전문가로부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받아 배포하고, 빅테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을 기반으로 개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천한다.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신규 회원을 유치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할 시 상금을 지급한다는 사실. 다시 말해 뉴스 콘텐츠를 읽으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앱이다.

이처럼 취터우탸오는 독자 스스로 앱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수를 빠르게 늘렸다. 2017년 말 기준, 취터우탸오 가입 회원은 7000만 명이며 월 액티브유저 수는 392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 대비 무려 687% 증가한 수치다.    

치타 빅데이터(獵豹大數據)에 따르면, 취터우탸오는 뉴스∙정보 앱 순위에서 이미 기존의 뉴스포털 강자 시나(新浪), 소후(搜狗), 왕이(網易)를 제쳤고, 1위 진르터우탸오를 맹추격 하고 있다.

지난 14일 취터우탸오는 미국 상장설로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뉴스정보앱 취터우탸오가 연내 미국 증시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약 30억 달러(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같은 시기 취터우탸오는 텐센트(騰訊), B&D캐피털(尚珹資本), 샤오미(小米) 등으로부터 2억 달러(약 2200억 원) 규모의 B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취터우탸오의 기업가치가 최소 16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이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텐센트가 취터우탸오 투자에 앞장 선 것은 중소 도시 독자층을 흡수해 라이벌 진르터우탸오에 대항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취터우탸오의 독자는 3~4선(중소 도시) 여성이 대부분으로, 업계 선두주자 진르터우탸오와 텐센트뉴스(騰訊新聞)가 1~2선(대도시) 남성 위주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과는 차이를 보인다.

취터우탸오(趣头条) 모바일앱 캡쳐

돈 버는 뉴스 앱, 미션 완료하면 상금 지급

취터우탸오가 단기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즈니스 모델을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독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콘텐츠를 읽고 공유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명 ‘돈 버는 앱’이다.

앱 이용자는 △회원 가입 △앱 출석(로그인) △지인 추천(신규 회원 유치) △뉴스 구독 △뉴스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하면 사이버 머니의 일종인 ‘금화(金幣)’를 지급받으며, 이를 현금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취터우탸오에서 지급되는 금화는 취터우탸오의 자체 화폐 단위로서, 환율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2018년 이후로는 금화 1000개당 0.5위안의 환율을 따르고 있다.

지인에게 앱을 추천해 가입시킬 경우 그 신규 가입자는 자신의 ‘투디(徒弟 제자)’가 되는데, 더 많은 ‘투디’를 거느릴수록, 더 많은 뉴스를 공유할수록 돈을 많이 버는 구조다. 2018년 3월 26일 기준, 최고 기록 보유자는 4만 1792명의 투디를 확보해 8만 4026위안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취터우탸오(趣头条) 회원 수입 랭킹

만약 지인 추천이나 홍보에 관심이 없다면, 뉴스를 읽고 댓글을 달고 공유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도 무방하다. 신규 가입 미션이나 일상 미션을 수행하면 1건당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1000개의 금화가 지급된다.

이처럼 취터우탸오는 점대점(point-to-point) 확산 방식을 통해 빠른 속도로 이용자수를 늘렸고, 앱 내 콘텐츠를 전파하며 급성장했다.

다만 ‘돈 버는 앱’의 리스크(위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상금 제도는 가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바로 그 점을 활용해 거짓 정보를 전파하는 등의 위법 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콘텐츠의 정확성과 품질, 저작권 문제 등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취터우탸오가 지속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분석한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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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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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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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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