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빅스, '향(Scentist)'으로 홀리다…섹시한 조향사 콘셉트로 컴백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스가 ‘콘셉트 돌’의 수식어에 맞게 이번에는 조향사로 변신을 꾀했다. 

17일 빅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이다. 또한 향기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이날 엔은 “항상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 제일 먼저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설레고 떨린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빈은 “정규앨범으로 나오면서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 곡이 많아서 보여드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비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빅스가 그동안 보여드린 어두운 것과 다르게 접근했다. 조향사가 콘셉트이다. 시각적이나 극적인 콘셉트를 많이 선보여서 ‘향’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접근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빅스가 1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오 드 빅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이어 “저희가 사랑받았던 모습과 저희에게 기대하시던 모습을 균형 있게 잡아서 제시하고 싶었다. 빅스의 음악성을 많이 담아냈다. 세 번째 정규앨범에 자작곡도 많이 수록됐다. 빅스가 장르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을 많이 시도해서 다른 앨범과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빅스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콘셉트 돌’이다. 매 앨범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로 대중을 찾으며 변신을 꾀했기 때문. 이번에도 빅스는 조향사로 새로운 변신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 라비 “기존에 보여드린 모습이 자극적으로 느끼실 수 있었다면, 새로운 접근과 방식도 더 자극적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고려했을 때 많이 다투기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앨범을 통해 대중들의 시각,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기관을 자극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시각과 청각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충족되지만, 후각에 대한 부분은 궁금증을 남겼다.

이에 라비는 “후각이 향을 뜻하는데, 앨범에 시향지를 넣어서 직접 맡을 수 있게 준비했다. 그래서 콘셉트에 맞게 향을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2012년에 데뷔해 7년차를 맞았다. 아이돌에겐 ‘7년 징크스’가 따라다니는 만큼, 빅스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재계약 문제이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남은 것이 바로 ‘군대’ 문제다.

엔은 “자연스러운 부분인 것 같다. 당연히 가야 되는 부분이기에 얘기드릴 게 더더욱 없는 것 같다. 저희에게 여러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데, 이번 앨범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부터 빛을 본 그룹이 아니라 한 계단씩 성장한 그룹이다. 조금씩 성장을 해왔는데 그래서 탄탄하게 빅스를 만들어 온 것 같다. 누구보다 탄탄했던 과거가 저희의 큰 자부심이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 울컥했다. 저한테는 울컥한, 눈물이 날 것 같은 앨범”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빅스 멤버들은 “대중들에게 ‘향’처럼 스며들고 싶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빅스 세 번째 정규앨범 ‘EAU DE VIXX’에는 타이틀곡 ‘향(Scentist)’을 포함해 ‘Odd Sense’ ‘Silence’ ‘My Valentine’ ‘Circle’ ‘Good Day’ ‘Escape’ ‘Trigger’ ‘닮아’ ‘Navy & Shining Gold’ ‘도원경’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