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롯데자산개발, 베트남 개발사업 가속화

기사입력 : 2018년04월17일 14:22

최종수정 : 2018년04월17일 14: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 현안 논의...2019년 본격 착공
오는 2024년 약 1조2000억원 투자..쇼핑몰 상업시설 복합단지 개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롯데자산개발이 베트남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접견실에서 응웬 탄 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광영 대표와 응웬 위원장은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추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에코스마트시티'를 랜드마크로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올 상반기 중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글로벌 건축설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에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1단계로 오는 2024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롯데자산개발은 5만여㎡(1만5000여평) 규모 부지를 초고층 업무시설과 쇼핑몰 상업시설, 호텔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를 포함한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에코스마트시티가 들어서는 투티엠 신도심 지구는 전체 규모가 657만여㎡로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한다. 호찌민시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글로벌 디벨로퍼들의 각축장을 방불케 하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롯데의 경쟁력으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호찌민시와 함께 다양한 신규개발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와 응웬 탄 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뉴스핌 Newspim]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