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동방신기가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8일 동방신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프리뷰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의 색깔에 대해 “다른 것 보다 색깔로 표현하자면 20대 때는 ‘레드’였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하얀색이 된 것 같다. 흰 바탕이 어떠한 색깔도 흡수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연령대를 수용하고 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눈여겨보는 후배로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꼽았다. 유노윤호는 “세븐틴은 발전 가능성이 정말 큰 그룹인 것 같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무대를 집어삼킬 것 같은 에너지가 정말 좋다”고 답했다.
한편 동방신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에는 타이틀곡 ‘운명(Chance of Love)’를 포함해 ‘평행선(Love Line)’ ‘다 지나간다(Broken)’ ‘Bounce’ ‘Sun & Rain’ ‘퍼즐(Puzzle)’ ‘Closer’ ‘Only For You’ ‘Wake Me Up’ ‘게으름뱅이(Lazybones)’ ‘새벽공기(Without You)’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