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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 신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내달 개막

기사입력 : 2018년03월19일 09:03

최종수정 : 2018년03월19일 15:57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대명사 ‘슈퍼레이스’가 내달 개막한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22일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이 대회에는 슈퍼 6000 클래스를 필두로 GT클래스(GT1, GT2)와 함께 BMW M 클래스 레이스가 신설됐다.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스 레이스도 함께 열린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22일 개막한다. <사진= 슈퍼레이스>

특히 올해 눈여겨 봐야할 레이스는 BMW M 클래스 대회이다. V8 엔진을 탑재한 450마력의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레이스와 맘멎는 스피드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M4 레이스가 정식으로 출범한 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올 처음 선보이는 M클래스는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쿠페 단일모델이 참가하는 단일 차종 경주다. 1년에 6차례 M클래스가 열리며 협약 기간은 3년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B등급의 라이선스가 필요한 세미 프로 레이스다. 상금액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억원이 책정됐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슈퍼레이스와 BMW가 대중들의 관심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새 시즌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티켓 페이지(티켓링크)도 오픈, 판매에 돌입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 티켓은 일반 입장권과 골드티켓 2가지 종류다. 골드티켓을 구매하면 피트 워크와 그리드 워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피트 워크와 그리드 워크 이벤트에서는 출전 준비 경주용 차들과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얼리버드 1차기간(3월14일∼4월5일)에는 30%, 2차기간(4월6일∼4월20일)에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신설된 슈퍼레이스 대회에 참가하는 BMW M4 쿠페. <사진= BMW>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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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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