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검찰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도곡동 땅 나와 무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MB와 10분 면담 뒤 본격 조사 시작
오전 3시간 동안 차명재산 의혹 집중
MB, "관련없다" 입장 견지

[뉴스핌=이보람 기자] 14일 검찰에 소환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사에서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 등 차명재산 의혹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이 전 대통령을 약 3시간 넘게 휴식시간없이 조사했다고 밝혔다. 초반 조사는 다스와 도곡동 땅 등 차명재산을 둘러싼 실소유주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됐다. 

뇌물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의 소환예정 시각인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도착해 간단히 의견을 표명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대통령은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직접 조사를 담당할 검사들을 비롯한 검찰 간부와 약 10분 가량 면담한 뒤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편견없이 조사에 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전 조사는 신봉수 첨단수사1부장이 이복현 특수2부 부부장을 대동해 진행됐다. 첨수1부는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됐던 '다스 횡령 및 비자금 의혹 수사팀'으로부터 수사를 이관받아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비자금 조성 의혹, 청와대 문건 불법 반출 등에 대한 수사를 맡아왔다.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수수 등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사에서 차명재산에 대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측 관계자는 "다스와 도곡동 땅 차명소유는 본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라며 "'자신 소유가 아니고 경영에 개입한 바 없다는 취지'로 언론에 이미 밝힌 입장에서 큰 변화는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지는 않고 충분히 자신의 입장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는 1001호 조사실에는 이 전 대통령과 검찰측 조사 담당자 외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도 조사 내용에 따라 번갈아가며 자유롭게 입회, 조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강훈(64·사법연수원 14기)·피영현(48·33기)·김병철(43·39기)·박명환(48·32기)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보다 앞서 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조사실 옆 1002호 휴게실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후 2시부터 다시 조사를 받고 있다. 오전 조사에 이어 신봉수 부장이 조사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건강문제 발생 등 위급상황을 대비해 119차량과 응급구조사가 검찰 청사 내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청사 입구에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다짐했다"며 혐의 부인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출석 시간 이후에는 검찰청사 통행을 일부 재개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