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877명 증가..접수자중 30~40대 75.33%
[뉴스핌=김신정 기자] 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에 지난해 보다 1877명이 증가한 972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13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총 972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시험은 오는 5월 20일 치러진다.
접수자 중에는 30∼40대가 75.33%, 남성 72.91%, 수도권 거주자가 61.36%,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59.83%로 집계됐다.
건축사 예비시험은 내년까지만 시행된다. 이어 오는 2020년부터는 예비시험에 합격한 사람과 외국건축사 자격(면허) 취득자 또는 5년제 이상 건축학교육을 이수하고 실무수련을 완료한 사람 만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4월 25일 시험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공고된 장소에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건축사예비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표= 대한건축사협회>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