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대한건축사협회가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각 시·도 건축사회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건축사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2018 정기총회 전경 <사진=대한건설협회> |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예결산안과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올 한해 주요 활동목표로 ‘국민 안전확보 및 건축사 경쟁력 강화’를 설정했다. ▲국민행복을 위한 건축사 역할과 R&D 확장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건축사 역할 강화 ▲미래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 확대 ▲대국민 홍보로 건축과 건축사 사이 이해 증진은 활동목표를 위한 추진 전략이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및 신임이사 선출도 이뤄졌다. 대한건축사협회 감사에는 유흥재 회원이 당선됐다. 손진락, 송기선, 윤종수, 조동욱, 조태종, 최종옥, 최혁준 회원은 신임이사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식도 이뤄졌다. 이어 명예회원을 위촉하고 공로회원, 직원과 우수 시도건축사회에는 표창을 수여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