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우진을 열연한 배우 소지섭 <사진=피프티원케이>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소지섭은 12일 진행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말에 “제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사실 머릿속에 있는 이상형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다들 머릿속에 자신만의 이상형이 있지 않으냐. 저도 그런 거다.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그런 분(이상형)과 만나본 적이 없더라. 일치한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의 신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