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전국 고등학생 115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8일 시행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은 7일 전국 1천893개 고교 1∼3학년 115만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고 밝혔다.
고3의 경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국어·영어는 공통유형으로 출제된다.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하고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한다.
특히 절대평가로 치러질 영어는 수능 영어 등급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해 문제가 출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처리를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23일 제공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와 등급으로 표시되고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