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3월 13일 현역 입대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빅뱅 대성이 자원 입대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빅뱅 대성의 입대가 눈에 띄는 점은, 12일 태양 입대 바로 다음날이라는 것이다.
이에 YG 측은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하기 희망했기 때문에 지난해 자원 입대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보름 안에 빅뱅 멤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됐다.
YG 관계자는 빅뱅의 막내 승리에 대해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