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월정사 템플스테이]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마음을 돌보는 시간 가져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요즘 현대인들은 경쟁이 심한 각박한 세상 속에 살다보니 웃을 일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여유를 가진다는 것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얼마든지 어디서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통해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월정사로 향하는 전나무 숲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사진=김유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선덕여왕 12년 즉 643년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사찰로 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금강루 앞의 수호랑과 반다비 <사진=김유정 기자>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다보니 월정사 금강루 앞에 수호랑과 반다비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많은 이들이 사찰에 놓인 수호랑, 반다비와 연신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108배 하면서 한 알씩 끼워 만드는 108배 염주 만들기 체험 <사진=김유정 기자>

월정사는 현대인은 물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마련하고 있다. 108배를 하면서 염주를 만드는 것과 탑돌이를 할 때 필요한 연꽃 전등 직접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 알찬 시간으로 꾸려져 있다.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주는 선생님 <사진=김유정 기자> 연꽃등 <사진=김유정 기자>

특히 연꽃등 만들기 체험은 연꽃잎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나만의 연꽃등을 만드는 일이라 어린이나 외국인 참여객에게 인기가 좋다. 직접 만든 연꽃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도 스님과의 차담시간은 나를 성찰하는 시간과 꺠달음을 선사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차담 시간에 월정사 지도 스님은 “나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며 “꼭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보시(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 가운데 제1의 덕목으로 널리 베푼다는 뜻의 말로서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을 뜻한다)를 실천하고 자신의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나를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도 스님은 이어 “돈도 안들고 제일 쉬운 보시가 미소를 짓는 일과 다른 사람에게 부드럽게 말하는 것”이라며 “가장 쉬운 듯 하지만 어려운 일로 매일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장암으로 오르고 계신 비구니 스님 <사진=김유정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비구니가 정진하는 남대 지장암까지 다녀오는 산책 코스는 전나무 숲길 만큼이나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좀 더 자연스러운 숲 길이 조성돼 있을뿐 아니라 남대 지장암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보는 월정사 사찰 풍경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아래서 위로 올라올 땐 보이지 않았던 팔각구층석탑과 적광전의 조화가 한눈에 들어와 사찰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지장암을 내려오면서 보는 월정사 풍광 <사진=김유정 기자>

한편, 월정사는 평창올림픽 측이 준비한 평창투어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월정사를 포함한 평창 둘러보기 데이투어 등이 다수 마련돼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산자위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