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
[뉴스핌=장주연 기자] ‘염력’이 2018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1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염력’은 이날 하루 26만4759명의 관객수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만3340명이다.
이는 류승룡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2012, 15만2808명)과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2014, 14만2843명)의 오프닝 스코어 넘어서는 기록이자 올해 최고 기록이다.
‘염력’은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생생한 캐릭터를 연기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스크린에 구현한 초능력의 비주얼, 연상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들어낸 가슴 따뜻한 가족애, 의미 있는 메시지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