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이 신인 배우 이승재와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공개했다.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뉴스핌=이지은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예 이승재와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덧붙였다.

특히 한아름은 이승재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iloveyou’ ‘#임자있는여자’ ‘#꽃길만걸을수있게 해주고싶어’ ‘#힘내자우리’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끈다.

그러나 한아름은 이승재와 열애 중인 사실을 암시한 글이 화제가 되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1년 만에 탈퇴한 바 있다. 이어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으나 지난 6일 방송에서 탈락했다. 또 이승재는 2015년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