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제약바이오協 "윤리경영 A등급, 내부고발은 개선돼야"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0:19

최종수정 : 2018년01월08일 1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율점검지표 분석·ISO 37001 인증 도입 필요성 등 담겨

[뉴스핌=박미리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은 전반적인 윤리경영 면에서는 준수하지만, 내부 고발이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기업 내부고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약산업과 윤리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내부고발 활성화' 지표가 개선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1차 분석을 한 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자율준수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비해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는 평균점수 777점으로 A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33개 협회 이사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이번에는 특히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에 관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약산업에서 ISO 37001 인증 도입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은 국제사회의 부패관련 정책 흐름과 국내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제약산업에서 ISO 37001 인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환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기획이사는 "윤리경영은 선진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면서 다양한 해외 사례를 설명하며 전략적 윤리경영의 실천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밖에 보고서에는 해외 보험약가제도에 대한 연구결과, 문재인 케어 발표에 따른 제약산업의 미래 전망, 헬스케어 빅테이터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분석 등의 내용이 담겼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