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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에버랜드 눈썰매장, 30주년 맞아

기사입력 : 2018년01월04일 10:47

최종수정 : 2018년01월04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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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자연농원 시절 개장...누적 이용객 2400만명

[뉴스핌=김겨레 기자] 국내 최초 에버랜드 눈썰매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았다.

 
1988년 에버랜드 눈썰매장 모습(왼쪽)과 2017년 모습(오른쪽)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지난 1988년 1월 경기도 용인 자연농원 시절에 문을 열었다. 비료 포대, 종이 박스, 간이 썰매 등을 활용해 인근 야산에서 눈썰매를 타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용 슬로프와 특수 제작한 썰매를 갖춘 곳은 에버랜드가 처음이었다.

눈썰매장은 개장 첫 해에만 4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2018년 1월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총 2400만명에 달한다. 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다녀간 셈이다.

1996년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일대를 스위스 최고 산간 휴양 마을로 통하는 그린델발트 풍의 알파인빌리지로 꾸몄다. 2000년에는 눈 위에서 신나게 뛰어 논다는 뜻의 '스노우 버스터'로 눈썰매장 이름을 변경하고 코스를 새로 가꿨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30주년을 기념해 스노우버스터에 국내 최초로 4인승 원형 튜브 눈썰매를 도입했다.

이와 동시에 튜브에 앉아서 썰매 출발지점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를 모든 코스에 완비했다. 4인승 눈썰매는 아이거 코스의 5개 눈썰매 레인 중 2개 레인에 적용했다. 

더불어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공모전을 4~10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 과거 촬영한 사진이나 사연을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된다. 에버랜드는 응모한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또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 이 달 말까지 최대 약 60%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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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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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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