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맡은 김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연기력은 물로 귀여움까지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아역 스타들. 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이들이 어느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2018년에 초등학생이 될 스타들을 소개한다.(2011년 출생자와 2012년에 출생해 조기 입학을 신청한 아동들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 김설
김설 <사진=김설 인스타그램> |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할을 맡아 온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설이 초등학생이 된다.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던 당시 김설의 나이는 다섯살.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움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설은 영화 '국제시장' '왓니껴' '아일라'와 JTBC 드라마 '맏이'에 출연했다.
2.오아린
오아린 <사진=SBS '언니가 살아있다' 캡처> |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진홍시 역으로 출연한 오아린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오아린은 2015년 CF로 데뷔해 영화 '트릭' '그래, 가족', '왕을 참하라', 투니버스 드라마 '시크릿타운'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3.홍동영
홍동영 <사진=홍동영 인스타그램>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한 홍동영도 초등학생이 된다. 홍동영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미풍(임지연)의 조카이자 주영애(이일화)의 손자인 김유성 역을 맡았다. 탈북으로 헤어진 가족 김덕천(변희봉)과 미풍, 주영애가 다시 재회하는 데 힘이 되어주는 역할로 눈길을 끌었다.
4.추사랑
추사랑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올해 여덟살이 됐다. 일본 역시 한국과 같이 만 7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2013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기쁨을 줬던 추사랑이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시청자 역시 격세지감이라는 반응과 동시에 입학을 축하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간 참 빠르다" "사랑스러움 넘치는 사랑이"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