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LG전자, '명품 오디오' 3총사 CES 출격

기사입력 : 2017년12월28일 10:59

최종수정 : 2017년12월28일 10:59

사운드바·포터블 스피커· A I스피커 등
영국 '메리디안'과 협업해 고음질 구현

[ 뉴스핌=황세준 기자 ] LG전자가 사운드바, 휴대용(포터블) 스피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3가지 오디오 신제품을 내년 1월 CES에서 공개한다.

LG전자는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한 고음질 오디오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들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신호 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을 더했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오디오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AI 스피커 'LG 씽큐'는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스피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 제품은 무손실 음원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일반 음질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LG 씽큐'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미국에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사운드바(모델명: SK10Y, SK9Y, SK8Y)는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대표 제품인 SK10Y은 550와트(W) 출력에 내장 스피커 5개, 서브 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up-firing) 2로 5.1.2 채널을 구현한다.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높이에 따라 볼륨을 따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구글 크롬캐스트를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유튜브, 튠인 등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가능하다.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PK7, PK5, PK3)는 한 손에 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LED 무드 조명 기능을 지원한다.

대표 제품인 PK7의 경우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전송 기술인 'aptX™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원본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출력은 스마트폰 스피커의 40배인 40와트(W)고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갖췄다.

이밖에 LG전자는 파티, 행사 등에 적합한 고출력 스피커(모델명 OK99)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1800와트 고출력에 구간 반복, 스크래치 등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DJ 기능을 갖췄다.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 상무는 "소비자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고품질 사운드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원하는 오디오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