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의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지상 2층, 건축면적 149㎡ 규모로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2년 지리산에 1호점(전남 구례군 위치), 2013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2호점(의정부시 위치), 2014년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3호점(충남 태안군 위치)을 건립했다.
네 번째 결실인 이번 월악산 자원봉사센터를 짓기 위해 현대건설은 2016년부터 2년간 4억원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네 곳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총 14억원을 후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공원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더 많은 봉사자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