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집단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한 장례가 19일 치러졌다.
병원과 유족 측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전날 국립과학수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을 마친 뒤, 이날 오전 6시 25분부터 오후 1시 18분까지 신생아들의 발인 절차를 밟았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부검을 마친 신생아 중 3명은 각각 이날 오전 6시 25분, 오전 8시 5분, 오전 10시 25분 발인을 마치고 화장터로 이동했다. 마지막 발인 절차가 진행된 환아는 오후 1시 18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을 떠났다. 숨진 환아들에 대한 최종 부검 결과는 약 1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신생아 사망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의사와 간호사 약 10명을 조사 대상으로 보고, 조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이들 신생아 4명은 지난 16일 밤 9시30분부터 10시53분 사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2025-12-30 06:45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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