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창간해 53주년 맞아..사내 소통 앞장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플러스'가 국내외에서 뛰어난 사내 소통 매체로 인정받았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코레일 사보가 국회가 선정하는 '공공인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가 만든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코레일 사보 600호 표지 <자료=코레일> |
창간 53주년을 맞은 코레일 사보는 오랜 시간 사내 소통에 앞장서 온 활동을 인정받았다.
코레일 사보는 책자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진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2017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2017년 최고의 전자책'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 사보는 국내외 수상을 통해 사내 소통 매체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코레일 사보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사외 독자들에게도 소통의 공간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