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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모빌리티' 중심 조직개편... 사업변신 본격화

기사입력 : 2017년12월07일 15:45

최종수정 : 2017년12월07일 15:47

카리아프와 모빌리티 리테일을 모빌리티 부문으로 통합
사업구조 변신위해 성과 반영한 5명 임원 신규 선임

[뉴스핌=심지혜 기자] SK네트웍스는 7일 신성장 동력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SK네트웍스는 ‘카 라이프(Car Life) 부문’과 ‘모빌리티 리테일(Mobility Retail) 부문’을 ‘모빌리티(Mobility) 부문’으로 통합하고 산하에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모빌리티'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동일·유사 업무조직은 통폐합했다.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행력 중심의 조직·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전략기획실이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ortfolio Management)실'로 변경됐다. 

류권주 SK매직 대표. <사진=SK네트웍스>

또한 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해 5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대상자는 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 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 김현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실장,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 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 등이다. 

SK그룹은 부사장, 전무, 상무 등 기존 임원 직책을 없애고 내부 임원 관리 등급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SK매직 류권주 대표를 승진시켰다. 류 대표는 내부 임원 관리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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