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CU, 셀프결제 앱 출시..무인점포 시동

기사입력 : 2017년11월27일 16:54

최종수정 : 2017년11월27일 16: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부터 CU판교웨일즈마켓점 테스트 운영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까지‥내년 전국 확대

[뉴스핌=장봄이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셀프 결제 어플리케이션(앱)을 내놓았다.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이용자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앱으로 점포 곳곳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 구매 수량을 결정하면 된다. 상품을 고른 후에는 앱에서 결제까지 가능하다. 단 주류·담배는 제외한다.

신용카드와 PAYCO(페이코)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처음에만 등록하면 CU멤버십 포인트 적립과 제휴 통신사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CU는 이번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플레이뮤지엄 내에 위치한 CU 판교웨일즈마켓점(성남시)에서 테스트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에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BGF 이은관 경영혁신팀장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점포에는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는 보조적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이지만 앞으로 스마트 도어, 스마트 CCTV와 연계해 무인편의점을 실현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CU 셀프바이 결제 프로세스 <이미지=BGF리테일 제공>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