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15일째... 북한 참가 가능성도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필리핀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마닐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교민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인천공항에 들어 온지 보름이 됐다.
현재 성화 봉송은 15일 동안 전국을 돌며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긴장 해소와 함께 남북교류의 화해의 장이 될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김연아와 피겨 선수 유영. <사진= 코카콜라>


성화 첫주자 만 13세 ‘피겨 샛별’ 유영과 김연아
11월1일 성화봉송 첫날 인천대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내 성화봉송 1번 주자로는 올해 나이 만 13세의 ‘피겨 샛별’ 유영이 나섰다. 지난 2016년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역대 최연소 우승으로 ‘제2의 김연아’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선수다. 유영은 21회 코카콜라 체육 대상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유영은 ‘우상’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져온 성화를 들고 인천대교 위를 달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 여왕’ 김연아는 이날 국내 1번 주자 유영과 함께 성화봉을 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연아는 이후 11월13일 유엔 무대에서 ‘특별연사’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약 4분간 영어로 진행한 연설에서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로서 개인적 경험을 담아 ‘올림픽 정신’을 강조했다. 유엔(UN)은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안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여기에는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인 157개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차두리와 신영록(사진 왼쪽)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사진= 코카콜라>

‘영록바’ 신영록과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성화 봉송
성화는 11월4일 부산으로 옮겨졌다. 국가대표 축구팀 코치 차두리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신영록의 성화봉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중 가장 느린 성화봉송이었지만 그 어떤 주자들의 성화봉송보다 빛난 순간이었다. 서로 보폭을 맞춰 걷던 이들의 모습은 부산 시민과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았다.

특히 신영록의 어머니 전은수씨는 누구보다도 큰 소리로 아들의 성화봉송을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성화봉송 전, 미리 약을 준비하고 기다리며 누구보다도 마음을 졸였던 어머니는 마침내 신영록이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차두리와 신영록의 성화봉송에 이어 이튿날 진행된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기성 선수의 휠체어 성화봉송 역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인과 같은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

11월15일 현재 성화는 경남을 돌고 있다. 오전에는 환경 지킴이 주영학씨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북한, 참여할 가능성 크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의 참가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11월14일(현지시간) 전날 유엔총회에서 결정된 휴전결의안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뉴욕을 방문, “북한 피겨 선수들이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점 등을 고려하면 북한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내년 1월에 최종 예선이 열리는 크로스컨트리와 쇼트트랙 종목에서 북한 선수들이 추가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을 이유로 불참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의 참가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NHL 선수들이 참가할 여지가 남아있다. 다만 선수 가족 숙소를 비롯해 NHL 측 요구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11월1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성화는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9일까지 101일 동안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을 누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