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이 이주연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지드래곤 측이 이주연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이주연 씨와 좋은 동료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가 특별한 사이는 아니다. 단순히 좋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진에 대한 부분은, 두 사람이 따로 놀러가서 찍은 것이 아니다. 빅뱅이 하와이 콘서트 끝나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찍었던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카메라 동영상 더빙 어플을 통해 함께 동영상을 찍은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두 사람의 SNS에서 배경이 유사한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열애설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