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첫 재판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후 재판이 휴정된 뒤 조 전 장관이 법정을 나서고 있다.
조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 27일 1심 판결이 난 이후 82일만이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석방되는 조윤선 전 장관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