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SK(주)C&C "기술 개방·협업으로 생태계 구축"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18:23

최종수정 : 2017년09월21일 18:23

안정옥 SK(주)C&C 사업대표, 파트너사들과 협력 방안 소개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디지털전환(DT) 기술의 개방과 협력으로 파트너사들과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안정옥 SK(주)C&C 사업대표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열린 '2017년 제2회 BP사 CEO세미나 및 상생협력 결의대회'에서 비즈니스 파트너(BP)들과 상생을 결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BP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사업 성과면에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렸다. BP사 대표 80여명이 참여했다.

‘제 2회 BP사 CEO 세미나 및 상생협력 결의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SK(주)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이날 '함께하는 성장, 상생협력 결의대회'를 주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DT 기술 기반의 개방과 협력을 통해 BP사들과 강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산업 곳곳에서 새로운 IT혁신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상생과 성장을 이뤄온 BP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CEO 세미나는 이기열 ITS 사업장의 '4차 산업 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협업 세미나'로 시작됐다.

에이브릴(Aibril), 클라우드제트(Cloud Z) 등 SK(주) C&C가 추진 중인 DT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BP사들의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에이브릴의 왓슨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상담 챗봇(Chat Bot)으로 다양한 챗봇 사업을 진행 중인 유플러스아이티와 별도 서버 구매 없이 클라우드제트를 활용해 인프라 구축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한 오픈잇의 사례도 공유됐다.

정풍욱 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BP사와 함께 기존 IT 서비스 사업은 물론 DT사업 분야에서 상호 윈윈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