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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이나] 언제 지진이? 강진피해 입은 중국 구채구에 새 폭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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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진규 기자] 지난 8월 8일, 중국 유명 관광지 쓰촨성(四川省) 지우자이거우(九寨鉤, 구채구)에 진도 7.0규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진도 7.0의 강진으로 인해 인명, 재산뿐만 아니라 구채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지진 발생 직후 쓰촨성은 구채구 전 지역을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지진 피해가 발생한지 한달 반이 지났습니다. 최근 중국과학원, 생물연구소, 환경부 등 기관들은 공동으로 10여명의 학자들을 모아 구채구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구채구는 오색빛깔 화려한 연못, 설산(雪山)과 원시림이 함께 펼쳐지는 장관으로 유명한 중국 관광지인데요. ‘구채구의 물을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비록 많은 자연경관들이 바위, 모래 더미에 덮여 훼손됐지만 다행히도 구채구의 물은 예전처럼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폭포도 발견됐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바위들이 절묘하게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앞으로 구채구가 전면 개방되면 새로운 여행 포인트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아래는 새로 생겨난 폭포 영상입니다.

구채구 탐사에 참여한 왕딩(王丁) 중국과학원 연구원은 “지진으로 인해 구채구가 많은 피해를 입은 건 사실이나, 이렇게 새로운 폭포도 생겨났다. 인공적으로 구채구를 다시 조성하기보다는 자연의 회복력에 의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탐사단은 앞으로 더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안전한 지역들 먼저 부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구채구, 얼른 가보고 싶네요.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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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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