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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 10월 개막…개인과 집단의 도덕과 윤리 속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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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서울시극단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가 오는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옥상 밭 고추는 왜'는 2017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미니멀리즘 대가 김광보 연출과 한국적 정서의 탐구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타고난 이야기꾼 장우재 작가가 11년 만에 재회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작품은 여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옥상 텃밭 고추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도덕(Moral)과 윤리(Ethic)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투영한다.

지극히 평범한 33살의 주인공 '현태' 역은 이창훈, 전화국을 정년퇴직한 후 부동산 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현자' 역은 고수희, 그녀의 동거남 '수환' 역은 이창직, 현태의 엄마이자 요구르트 배달원 '재란' 역은 백지원, 빌라에 가장 오래 산 '성복' 역은 한동규가 열연한다.

장우재 작가(왼쪽)와 김광보 연출

또 장우재 작가의 전작 '여기가 집이다' '햇빛샤워'에서 만났던 소년 '동교'가 '옥상 밭 고추는 왜'에서는 47살 중년으로 시간강사인 아내 '지영'과 이혼을 앞두는 인물로 등장한다. '동교' 역은 유성주, '지영' 역은 최나라가 맡는다.

이와 함께 장연익, 김남진, 문경희, 한규남, 문호진, 구도균 등 쟁쟁한 배우들과 서울시극단 연수단원 등 총 24명의 배우들이 참여해 우리 이웃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옥상 밭 고추는 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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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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