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 ‘세기의 재판’ 李 운명 좌우할 김진동 판사는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후 2시30분 선고...TV생중계 ‘불허’ 결정
“진경준과 김정준 넥슨 공짜주식 뇌물아냐” 판단

[뉴스핌=김규희 기자]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판결이 선고된다. 형사합의 27부 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가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유·무죄를 판단한다.

지난 7일 열린 이재용 부회장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는 박영수 특검(왼쪽)과 이 부회장. [뉴시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는 25일 오후 2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장충기, 박상진, 황성수 전 임원 등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은 특검으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돕는 대가로 433억 원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5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진동 판사는 1968년생 충남 서천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5기로 수료했다. 전주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와 대구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김진동 판사는 지난 23일 이번 이재용 부회장 선고를 앞두고 TV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대법관 회의에서 주요 사건에 관한 1·2심 선고를 중계 방송할 수 있도록 법원 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그는 “생중계로 인해 피고인들이 입게 될 피해가 공익보다 크고 피고인들이 모두 공개를 거부했다”며 불허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공판 전 법정 내부 촬영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 판사는 지난해 12월 진경준 전 검사장과 김정주 넥슨 대표의 ‘공짜주식’ 사건 1심 재판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 김정주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었다.

진 전 검사장이 김 대표로부터 받은 공짜주식으로 인한 100억원대 시세차익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김 판사는 둘을 ‘지음’ 관계라고 봤다. 또 단지 진 전 검사장이 검사라는 신분을 가졌다는 이유로 광범위하게 직무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주식과 차량, 여행경비 등을 받은 것은 인정되지만 뇌물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1심 판결은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항소심은 ‘공짜주식’은 뇌물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고급 차와 여행경비를 뇌물로 인정해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징역 7년, 김정주 전 대표에게는 징역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지난 2월 4·13 국회의원 총선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정세균 국회의장의 선거사무소장 임모(5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기도 했다.

임 씨는 4·13총선 선거운동 기간 전에 3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조직특보단을 운영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